11살의 여자아이입니다, 치과에 가서 10만원을 주고 치아교정 상담을 받았는데
엄마인 저로서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교정을 해야하나, 아니면 좀 더 기다렸다가
여기서 말하는 선수술이라는 걸 해야 하나 마음이 갈팡질팡입니다.
11살 여자아이이고, 아랫니와 윗니가 거꾸로 물린 겨우입니다.
윗니에는 양쪽으로 송곳니가 덧니처럼 나와있구요, 치아배열도 많이 고르지 않습니다,
아직 어금니쪽으로 이빨이 빠지고 나고 있는중이구요
문제는 아랫니와 윗니가 거꾸로 물린 경우라, 아랫턱이 많이 나와 있는 주걱턱상태인데, 앞으로 성장기를 거치면서 더 나올거라 하네요,
지금 교정을 해도 치아만 가지런하게 될뿐 턱교정 수술을 해야 될 확율이 높다하시는데, 교정, 수술, 교정 시간도 엄청 길어질뿐, 아이가 힘들어 할걸 생각하면, 선뜻 마음 안 정해지네요
치과에서 말하는 치아교정부터 해야 하나요
아니면 조금더 지켜보다 아이의 성장이 끝나고 나면 선수술을 하고 교정을 하는것이 더 낫을까요, 성장하면서 주걱턱과 치아에 대한 컴플레스를 잘 견딜수 있을지 걱정이구요,
정확한 답변 바랄께요
지금 당장 치아교정부터 해야할지,
조금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할지, 꼭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