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전 지금 20대 초반이구요..

현재 덧니와 치아중심선이 맞지않아서 교정중에 있구요

조만간 교정이 끝납니다..



사춘기시절 잘못된 식습관때문에

얼굴이 많이 커졌습니다.

아니 얼굴이 많이 커진것과 동시에 얼굴형도 많이 변했다고 해야 맞을것같아요.



전 딱 초등학교 6학년때 얼굴정도로만 돌아가면

정말 더이상의 바램은 없을것같아요.



원래도 남들보다 크기는 조금 큰 얼굴이었어요

두상자체가 남들보다 조금 크다고 해야하나요



그래도 얼굴비율이 적절히 맞아서인지 몰라도

그렇게 남들보다 크다고 느껴본적은 거의 없었는데요.



사춘기 시절

제가 오징어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한마리씩 꼭 먹었어요

그것도 왼쪽편으로만요.이상하게 오른쪽은 잘 못 씹겠더라구요.

그게 익숙해지면 식사할때도 왼쪽으로 씹게 되었구요.

그러니까 얼굴형태가 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랫턱이 벌어지면서 얼굴이 넓어지고요.

광대뼈도 더 벌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넓적한 얼굴이 되었어요.

그리고 코부분을 중안이라고 하나요?

그부분이 길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아랫턱도 현재 아주 경미한 주걱턱 증세인지 몰라도

아랫턱도 길어졌어요.



결국 전체적이 얼굴형이 넓어지고 길어지고 또한 한쪽턱만 발달함으로써 전체적이 얼굴크기가 예전보다 더 커졌어요.

앞얼굴은 너무크고...옆얼굴은 너무 길어서(특히 옆얼굴은 정말 큰바위 얼굴 조각상처럼 턱도 각지고 길고 입도 약간 튀어나오고 너무 꼴보기 싫더라구요 )정말 사진찍기가 너무 싫어요





어렸을때 저를 알던 분들이 저의 현재모습을 보시면 다들 놀라세요.

얼굴이 너무 많이 변해서요. 또한 초등학교 동창,중학교 동창 모두 저를 못알아봅니다..



또한 이런 습관때문인지 턱관절에 무리가 와서 고등학교시절 스프린트라고 하나요?

그 장치를 2년동안 끼고 있었어요.



그리고 재작년즈음에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대충 제 얼굴을 만져보시고는 턱에비해 머리가 그리 작지 않기때문에 수술해도 별 효과가 없을거라 하셨거든요. 광대뼈도 많이 안튀어나와서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하셨구요.



제 초등학교 시절 6학년때쯤 얼굴형태와 얼굴크기정도로 돌리려면

긴얼굴 축소와 넓은 얼굴을 줄여야 할것같은데

혹시 긴얼굴 축소시 아랫턱 말고 코부분이 있는 중안길이를 줄일수도 있는건가요?

넓은얼굴도 뼈를 집어넣어서 좁게 만들수 있나요?

안면비대칭은 안면윤곽 수술시 같이 수술하면 낳아질까요?



제가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수술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거든요..

저는 연예인 수준처럼 아주 작은 얼굴이 아니더라도 보통만 되도 정말 살것같아요..딱 초등학교 졸업시즌쯤 아님 중학교 1학년시절 얼굴정도로만 돌아갔어도 좋겠어요.

그만큼 제가 얼굴도 커지고 형태도 많이 변해서요..





이런 저도 수술하면 바뀔수 있는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