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1. 턱뼈가 이상해진 경위
원래 윗니가 아랫니를 덮는게 정상 이잖습니까.
그래서 교정을 하려고 여러 치과를 갔었는데 지금 교정해도 몇년있으면 혓바닥이 아랫니를 계속 밀어 내서 교정해도 별 효과가 크게 없을거라고 해서 여러군데서 못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치과를 가니깐 할수 있다고 해서 120만원에 교정을 했었습니다. 교정을 하는건 그렇다 쳐도 제가 어려서 혼자 치과가기도 싫고 엄마랑 같이 안가니깐 괜히 오라는 날에 안오고 몇주씩 미루다 가고 그러다 결국 3년동안 교정을 해야한다고 했었는데 2년만 가고; 한 반년정도를 치과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가기가 두려워 아예 안가기로 마음 먹었었죠. 그당시에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어느정도 나온 상태였습니다. 어린맘에;;
이정도면 괜찬겠지 생각하고 집에서 혼자 보철을뜯어 버렸습니다. 뜯어버리니 불편하지도 않고 해서 엄마한텐 끝났다고 거짓말 하고 ; 그냥 잊어버리고 지내버렸죠

2. 경과상태
중3정도 쯤 되니깐 턱이 아프더라구요 치아는 아프지 않고
입을 벌릴때 일자로 벌려지지 않고 지그재그로 벌려지고 잘때마다 통증에 시달리다 잠들고 했었구요 근데 그게 계속 아팠으면 모르겟는데 어느정도 주기를 두고 통증이오더라구요 일년에 두세번정도 뭐 그래서 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대학입학하고 지금 취업을 앞둔 4학년 대학생이됬습니다. 근데 이제 통증 주기도 좀 짧아지는것 같고 사진을 찍으면 턱이 심하게 비대칭한것 같구요 그냥 거울볼땐 모르겟는데 사진이나 영상 찍으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비용이 상당한것도 알고 제가 부담하기에는
좀 힘든것 같아서 1.2년후 취업한후에 치료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제 증상에 대해서 좀 진단좀 내려주세요.. 특히 시험기간에 공부하다가 아프면 굉장히 심란하고 우울증 비슷한것도 오는것 같더라구요.. 답변기다리겟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제가 턱을 벌렸다가 다물때 지그재그로 벌려지는 거
단계별로 찍은 사진이구요 두번재 사진은 입 다물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