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박상훈 원장님께 양악 수술한지 이제 3달 정도 되가는데요.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입을 삐쭉 모아서 내미는 행동을 하면 아래쪽 입술, 윗입술중 한쪽과 아랫 입술은 양쪽다 잘 나오는데 한쪽 윗입술은 뻐근하게 느껴지면서 잘 안나와서 입이 다 모이질 않습니다. 윗 입술과 코 사이가 제일 늦게 빠진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3개월이 다되어가는데도, 이쪽만 아직 이러니까 조금 걱정도 되서요. 정상적인 것이라면 뭐 괜찮지만요..

2. 수술 후 목소리는 잘 나오는데 목 깊은 곳에서 숨을 이끌어 내면서 말을 한다거나, 노래를 할때 그런 발성을 하면(가성) 목이 칼칼하면서 기침이 나서 제대로 하지를 못합니다. 마취 때 어디를 긁혀서 그런가 혼자 생각도 해봤는데, 이거 역시 3개월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노래부를때 "하아!!" 같이 끌어내서 목소리를 내서 부른다거나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목 깊은 곳이 칼칼하게 기침이 나고 그러네요. 이거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