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선생님

한달전에 타병원서 턱, 광대수술을 받았습니다.
턱(목쪽으로 기계를 넣어 턱뼈를 가는 수술으로 추정), 광대( 입안과 귀 옆 상처로 보아 최소절개인거 같은데..) 수술후 턱은 아래턱에서 옆턱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각이 잡혀 매끄럽게 갈린거같지는 않고 비대칭..그래도 이부분은 광대보다 덜 신경쓰입니다..
광대는 한쪽 옆광대는 거진 들어간거 같지 않고 나머지 부분은 완전 들어가서 비대칭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시술한 병원에 물어보니 앞광대는 갈고 고정시키고 , 옆광대는 밀어 넣고 비고정했다고 하던데..

1. 수술후 2주후에 엑스레이를 찍어 확인해본 결과 덜 들어간 부분은 부분적으로 절개된 틈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보이고 나머지 쪽은 완전 골절선, 틈이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시술된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2-3개월 지나면 벌어진 뼈가 다시 붙어 엑스레이 다시 찍어보면 틈이 안보일거라고 하는데 이게 이론상 가능한것인가요?
2. 고정도 안된 상태서 뼈도 안 붙었다기에 얼굴 내려앉을까봐..혹은 안 붙은 뼈가 여기저기 얼굴 헤집고 다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이 시기에 제가 조심해야할 부분이 무엇이죠? 시술 병원에서는 따로 없다고만 하는데 당사자인 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더구나 해외라 당상 한국에 들어갈수도 없는 입장이고..
3. 뼈에 문제가 생기면 재수술 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재수술을 하면 정상인의 광대로 돌아갈수 있나요? 재수술 부작용은 없을까요??
4. 겨울에 가게 되면 약속 잡고 엑스레이 새로 찍어 상담 받고 싶습니다.. 그 안에 제가 조심해야할점이나, 준비할점을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