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온 사람입니다.
수술결심하기가...넘 힘드네요,,,너무나도 무섭습니다..
거울을 볼때면 두드러진 각이 너무나도 싫지만.....
그래서....꼭 깍고 말테야...라고 다짐하고,,수백번 맘속으로 외쳐보지만....
혹시나..수술후 만족스러운 얼굴이 못나올까봐.....혹시나 부작용이 생길까봐.....
턱이 비대칭으로 깍이진 않을까...까페에서 보니 이차각이 생긴사람도 있고,,,
물론 수술이 잘 된 사람도 있겠지만.....나도 그중한사람이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무서워서....또 맘을 잠깐 달래보다가도,,,,
하루에도 마음이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합니다.
선생님....주위에서 제가 턱수술한다고 하니....
사각턱 수술이 한번에 끝나는 수술이 아니라고....여러번 해야한다고들 합니다....정말그런가요????
주위에서 자꾸 겁을주니...맘먹기가 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