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여러병원 찾아보다가 이곳에 와서 질문을 드리네요. 안면비대칭 관련 상담은 지금 상담을 적기전에 다른곳에서도 찾아봤었고 나름대로 치료도 했었습니다. 첫치료는 당시 제가 고3때로 입시체육을 준비하다보니 몸이 많이 혹사되었고 그 과정에서 악관절 장애와 더불어오는 각종 이상현상들이 몸에 많이 나타났습니다. 고관절에까지도 많은 이상이 나타나서 다리길이가 많이 차이나고 허리도 상당히 아팠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계속 해야 했기에 치료방법을 계속적으로 찾게 되었고 카이로플락틱이던 한의원이든 교정치과든 일단 원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한창 치료하던중에 악관절장애를 교정을 전문으로 한다는 곳으로 가게되었고 거기서 어떠한 교정기를 찬후 이상현상들이 거의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치료받은곳은 당시에는 그런것을 잘몰랐는데 무슨 치과 쪽에서도 '비주류'라고 분류되던 턱관절협회?인가 소속 치과였습니다. 당시 저의 상태는 악관절 장애임에도 치아의 배열이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비대칭 환자가 원래 그렇듯이 윗니와 아랫니의 중심선이 안맞았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를 찍고 이빨본도 뜨는 검사를 받았고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교정기를 만들어서 착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윗쪽의 앞니와 아랫쪽의 앞니의 중심을 맞춘후, (이렇게 되면 뒤쪽 교합이 안맞겠죠?) 빈곳을 채울수있는 교정기를 입에 장착하는 것입니다. 이로서 턱에서 심한 소리나는 것은 거의 사라졌고 각종 이상현상도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능상으로는 문제가 사라졌지만 당연히 보이는 문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서 별생각 없이 지내다가 시간이 갈수록 미관상의 문제도 생각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사진은 이상하게 나오고 웃으면 입술선이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부산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부산쪽으로 이것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곳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제가 받은 치료를 알줄 알았습니다. 모르는 것은 둘째치고 좀 경멸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나는 그런치료는 듣도보도 못했다" "그런걸로 치료된다는것을 믿을수 없다" "우리나라에 비주류가 있는데 그 치료가 그거다" ... 그곳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윗니와 아랫니의 교정치료를 했었기때문에 당연히 윗니와 아랫니의 중심선이 맞았습니다. 이빨본을 떠서 그걸로 교합을 보는데 당연히 그것도 배열이 잘맞기때문에 본만 따졌을때는 교합이 당연히 잘맞습니다. 저는 주걱턱이 아닙니다. 무턱도 아니구요. 단지 한쪽은 선이